일 잘하는 복지 담당자가 되기 위한 4가지 전략

눈 앞에 복지 성과를 내기 위해선 ‘새로운 제도’가 아니라, 지금 있는 제도를 잘 운영해야 합니다. 일 잘하는 복지 담당자가 되기 위한 4가지 실천 방안을 통해 직원 체감도를 높이고, 조직 내 신뢰를 쌓는 복지 운영법을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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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25
일 잘하는 복지 담당자가 되기 위한 4가지 전략

일 잘하는 복지 담당자가 되기 위한 4가지 전략


차이는 운영 방법에서 결정된다

 
눈에 보이는 복지 성과를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담당자는 늘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시행착오를 거듭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 반응이 오지 않으면, 문득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과를 만들어내는 복지 담당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무작정 도입하기보다, 지금 있는 복지 제도가 조직 안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먼저 점검합니다. 오래된 제도일수록 숨은 문제도 많기에, 작은 부분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구성원의 복지 만족도는 훨씬 커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글에서는 진짜 일 잘하는 복지담당자들이 먼저 실천하는 운영 전략 4가지를 소개합니다. 복지의 본질을 꿰뚫고,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을 지금부터 함께 짚어보세요.
 

 

1.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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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복지는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복지를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 목표는 단순한 방향성에 그치지 않고, 측정 가능한 지표로 구체화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팀워크가 목표라면 프로그램 참여율이나 커뮤니케이션 빈도, 건강 증진이 목적이라면 병가 일수나 건강검진 수치가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이 프로그램으로 어떤 지표가 얼마나 개선될 것인가”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실행 전후 데이터를 비교해 효과를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이직률, 병가 일수, 생산성 등의 지표가 쌓이면, 조직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복지를 파악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경영 성과가 향상될 수도 있습니다.
 

 

2. 직원의 실질적인 참여 유도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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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복지라도 직원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기획 만큼이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원들에게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려면 작지만 반복적인 장치(넛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복지를 이용한 직원의 후기를 사내 뉴스레터에 소개하거나, 참여율을 시각화해 사무실에 붙여두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소한 후기 이벤트나 보상을 더하면 참여율은 더 높아질 수 있겠죠.
또 다른 방법은 리더가 먼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관리자가 직접 이용해보고, 그 경험을 진심을 담아 나눈다면 구성원도 훨씬 편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눈치 보기’나 ‘강요’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비로소 복지는 조직 속에 스며들 수 있습니다.
 

 

3. 함께할 수 있는 복지 위원회(혹은 TF)를 구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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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담당자가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모든 걸 혼자 책임지는 구조는 한계가 있습니다. 업무가 많아질수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도 어렵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잘 굴러가는지 살피기도 힘들죠.
이럴 땐 조직 안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복지 위원회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함께 고민하고 운영을 나눌 사람이 있다면, 업무 부담이 줄며 새로운 방향을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서별 대표, 중간 관리자, 실무자 등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면 더 좋습니다. 각자의 입장을 반영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고, 현실적인 의견도 자연스럽게 모을 수 있어요.
이들의 역할은 무궁무진합니다. 단순한 자문 역할을 넘어서, 실행 주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도 개선안을 제안하거나, 후기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성원 인터뷰나 만족도 조사를 설계하는 등의 활동도 위원회 차원에서 충분히 해볼 수 있죠.
단, 이들은 또 다른 실무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미 주어진 업무가 있는 만큼, 위원회 활동이 또 하나의 업무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도록 적절한 구조와 보상이 함께한다면, 위원회는 실무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4. B2B 파트너와 함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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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익숙한 조직이라도, 막상 도입을 앞두고 보면 당장 우리에게 여유가 있는지 먼저 고민하게 됩니다. 내부 자원으로 모든 걸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과 에너지가 바닥날 수 있죠.
복지 프로그램은 직원마다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고, 상담 시간 조율이나 참여 방식처럼 세심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예산, 규모, 업무 방식, 구성원의 특성까지 고려할 요소가 너무 많아 직접 감당하기에 부담이 크기도 하죠.
이처럼 직접 운영이 부담스럽다면,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조직과 결이 맞는 파트너라면, 훨씬 가볍고 효율적으로 복지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 기업을 선정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유연하게 맞춰줄 수 있는지 입니다. 다양한 B2B 복지 솔루션 서비스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달램’ 은 500곳이 넘는 고객사와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에 맞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 실제 달램 고객사 후기

 
🧑‍🦰
GS리테일 총무팀 담당자
“도입하는 전체 과정에서 피드백들이 친절하고 빠르게 이뤄져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또 프로그램 자체의 신선함도 있고, 무엇보다 금액이 합리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
왓섭 경영지원팀 윤소은 매니저
이전에는 이런 복지는 대기업만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대표님의 니즈만 있다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이런 복지를 누릴 수 있으니 회사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
👱‍♂️
헤이딜러 기획팀의 해치 님
퇴근 후 사무실에서, 필요한 곳을 (마사지로) 바로 풀어주니까 당장 3시간이라도 더 일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성과는 곧, 직원이 잘 체감되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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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업무는 늘 고민의 연속입니다. 새로운 제도를 찾고, 비교하고, 도입해보지만 기대한 만큼 반응이 오지 않으면 무력감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일 잘하는 복지 담당자는 알고 있습니다. 직원이 정말 만족하는 복지야말로 곧 조직의 성과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중요한 건, 지금 운영 중인 복지를 제대로 점검하고, 작은 부분을 꾸준히 개선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일 잘하는 복지 담당자가 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전략을 하나씩 실무에 적용해보세요. 변화가 쌓일수록, 조직 안에서 가장 신뢰받는 복지 담당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직원 체감도를 점검해보세요 – 만족도 조사 템플릿 무료 제공

 
지금 우리 조직에 꼭 필요한 복지는 무엇일까요? 막연한 추측보다, 직원들의 실제 반응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기업 복지 만족도 설문 템플릿’은 금전적 지원부터 근무 환경, 웰니스, 성장 기회, 조직문화까지 핵심 복지 항목 별로 직원의 경험과 감정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조직의 복지, 직원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운영 중인 복지의 성과를 높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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