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사(Great Resignation)’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192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Great Depression)’에 필적하는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 잦은 이직 및 퇴사 현상을 일컫습니다. 2020년에 시작된 팬데믹과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직장 생활 가치관 변화가 이러한 현상의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전 세계 기업들이 직원들의 만족도와 복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기업 웰니스'라는 개념 또한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업 웰니스는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업 활동과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대퇴사 시대에 기업 웰니스 문화의 정착은 기업의 리스크 관리 핵심 역량 중 하나로 간주되며, 웰니스 문화가 잘 정착된 기업들은 높은 직장 만족도와 낮은 퇴사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기업 내 HR 담당자분들에게 기업 웰니스는 생소한 개념인 경우가 많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달램이 기업 내 웰니스 문화 정착을 위한 가이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1. 직원들과 함께 계획하세요.
웰니스 계획을 수립하고 팀원들과 공유하는 것은 웰니스 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입니다. 물론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웰니스 문화는 더욱이 직원들과 함께 구축해야 합니다. 계획을 자주 알리고 결과를 일관되게 제공하여 직원들이 확신을 가지게 하고, 직원들의 피드백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반영하는 것이 웰니스 문화 정착의 시작입니다!
2. 실천은 리더가 먼저!
회사의 문화는 리더를 닮는다고 하죠! 리더가 말로는 웰니스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다면 문화로 정착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리더가 먼저 적절한 휴식과 시간 관리를 통해 웰니스를 실천하며, 그 중요성을 직원들과 널리 공유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직원들도 마음편히 기업의 웰니스 문화를 따르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함께하는 신체 활동을 마련해보세요!
가만히 앉아서 모니터를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회사라는 공간과 그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감정 또한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벼운 신체 활동을 함께하면 몸에서 행복 호르몬과 활력소를 분비하게 되어 긍정적인 감정을 기억하게 되고, 그에 따라 함께 그 활동을 한 사람들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신체활동은 가볍고 간단하면서도 이러한 유대감 형성에 최고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4. 직원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 활동도 지원해주세요.
개인마다 취향과 성향이 다르고, 그들이 가진 고민들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복지 제도보다는 개인별 맞춤 활동들이 필요합니다. 그 예시로는 유연한 근무 시간, 원격 근무 옵션, 피트니스 프로그램 지원, 상담 서비스 또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자기 계발, 육아 지원, 워케이션, 자녀 장려금 등 다양한 개인 맞춤 웰니스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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