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램’이 13개 스타트업과 함께 산업 스타트업 유니버스 컨소시엄에 출범했습니다.
제조업 혁신 위해 젊은 스타트업이 뭉쳤다! '산업 스타트업 유니버스'
회사에 필요한 웰니스 복지를 제공하는 '달램'을 포함한 스타트업 13개사들이 모여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돕는 '산업 스타트업 유니버스 컨소시엄'이 출범했습니다!
'산업 스타트업 유니버스 컨소시엄'은 중소 제조기업과 밀접한 젊은 스타트업 13개사들의 모임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소외되었던 중소 제조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혁신 서비스를 맞춤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중소 제조업, 아직은 저조한 디지털 전환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에 따르면, 2021년 세계 제조업 경쟁력 지수에서 한국은 4위를 차지했는데요. 제조업이 전체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 제조업의 성장은 국가 경제 성장과도 직결됩니다. 그러나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준비는 글로벌 대비 저조한 실정이죠.
-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산업군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확장현실 (XR) 및 IIoT (산업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핵심으로 한다.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조 기업의 디지털전환 준비는 5점 만점에 1.21점 수준에 불과해요. 30인 미만 소규모 제조회사가 전체의 92%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소규모 제조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큰 비용이 들고, 정보의 접근성 또한 낮은데요.
달램이 참여하는 산업 스타트업 유니버스 컨소시엄 / 사진 출처 와우테일
어떤 스타트업들이 함께 하나요?
산업 스타트업 유니버스 컨소시엄에는 총 13곳의 제조혁신 스타트업들이 함께해요. 달램도 그 중 하나로 참여해, 중소 제조업체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도움으로써 제조업의 ESG 경영 실현을 지원하게 됩니다.
1. 작은 공장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화를 돕는다! (6개사)
- 리얼라이저블: 임대공장을 위한 디지털 관리사무소 ‘공장장닷컴’ 운영
- 고초대졸닷컴: 생산직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타트업
- 당신의제작소: 제조공장의 편리한 온라인 거래를 돕는 스타트업
- 긱스퍼트: 중소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전문인력 아웃소싱
- 볼타: 소규모 업체의 세금계산서 발행을 디지털로 전환
- 컨포트랩: 전문인력 없이도 손쉽게 현장 디지털 전환이 가능한 솔루션 ‘Porta Solution’ 개발사
2. 제조업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ESG 경영을 돕는다! (7개사)
- 달램: 회사에 필요한 웰니스 복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기업 웰니스 플랫폼
- 카본사우루스: 기업용 탄소중립 플랫폼
- 월디: 벽 플랫폼으로 공단 환경을 개선하는 솔루션
- 원컵: 국경 없는 금융 자본 조달을 위한 토큰증권 발행기업
- 로닉: 식품공장 운영 사업자를 위한 조리로봇 솔루션
- 디어그린: 건축에 IT와 ESG를 더하는 스타트업
- 팩토리닥터: 창고와 제조공장 유지보수 통합 플랫폼
달램 x 제조업,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달램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제조 대기업의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는데요. 특히, 본사 사무실 임직원들 뿐 아니라 발전소의 현장직 교대 근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도입해 사무직과 현장직 직원분들의 건강을 맞춤 관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현장직 특성 상 대부분 남성 직원분들로 이루어져 있어 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이 낯설 수도 있지만, 실제로 "업무 중 잠깐의 쉼과 명상을 통해 업무 몰입도가 더 높아진다"는 후기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 고품질 산업용 3D 프린팅 양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3D 프린팅 제조업체 '글룩'도 달램과 함께 2년 넘게 달램의 웰니스 복지 '교정테라피'를 이용해 오고 있습니다.
중소 제조업의 ESG 경영, 필수인 이유
최근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가 기업 복지의 '필수요소'로 떠오르며 점점 많은 조직들이 직접 근로자의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케어하고 있는데요. 작년 한 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이 화두로 떠오르고, 지난 12월에는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신 건강'이 국가 아젠다로 선정되기도 했죠.
또, 현재 'EAP 의무화' 법안이 국회 발의중으로, 앞으로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프로그램 도입 의무화 기조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체 작업이 잦고, 작업 위험도가 높은 제조업의 경우, 사고 예방 관리 미흡으로 인한 중대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근로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관리를 통한 ESG 경영,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요가 기반의 스트레칭 프로그램, 물리치료사와 함께 하는 자세교정 프로그램, 1:1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모두 케어할 수 있는 복지가 있습니다.
국내 300개 이상 기업, 3만 명 이상 임직원의 웰니스를 책임지고 있는 '달램'과 함께 제조업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 및 ESG 경영을 시작해보세요.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는 달램 '교정테라피(좌)', '달램핏(우)'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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