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아이콘 애플(Apple), 인재 리텐션을 위한 복지 9가지

애플의 성공 비결, 혁신을 이끄는 직원 복지 프로그램. 건강, 웰니스, 휴가 제도, 육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 문화를 강화하는 애플의 복지 사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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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1, 2024
혁신의 아이콘 애플(Apple), 인재 리텐션을 위한 복지 9가지
안녕하세요, 달램지기입니다 😊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원의 복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직원들의 워라밸과 멘탈 웰니스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애플은 이러한 트렌드에 가장 앞서가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 이상으로, 직원 복지에 신경 쓰는 문화가 애플의 성공을 만든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애플이 어떻게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의 기업 복지 9가지
 

💪 건강&웰니스

애플은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료 서비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건강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죠. 그래서 애플의 직원들은 치과와 시력 보장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해요.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의 본사의 웰니스 센터에서는 의사, 척추지압사와 같이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멘탈 케어 전문가들에게 대면으로 무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회사 내에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유연근무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직원들은 직장 안,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번아웃과 일 권태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이외에도 생명 보험, 장애 보험, 산업 재해 보험 그리고 퇴직자 건강 및 의료 혜택을 제공합니다.

🛌 휴가 제도

애플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직급, 연차 등에 따라 PTO(Paid Time Off)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유급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입의 경우 1년에 15-20일 동안 휴가나 병가를 냈을 때 그 기간 동안 돈을 지급한다고 해요. 그 이상의 직급은 1년에 20-30일 정도의 유급 휴가와 병가를 지원한다고 해요. 직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휴식을 통해 재충전해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출산/육아 휴직

애플은 출산 휴가 제도를 신경 써서 시행하고 있어요. 출산 예정을 앞둔 예비 엄마는 출산 전에 4주의 유급 휴가를 받고, 출산 후에는 14주의 유급 휴가를 받습니다. 추가로 6주의 무급 휴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우자나 출산을 하지 않은 부부들도 각각 6주간의 무급,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이에 더하여 애플은 2014년부터 여성 직원들이 원한다면 자녀 계획을 미루고 직장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냉동 난자 비용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 출퇴근

출퇴근은 직원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이죠. 그래서 애플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의 Cupertino에서 기차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와 주요 대도시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셔틀 옵션을 제공하여 1인 차량 이용을 줄였습니다. 이외에도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직원에게 달에 100달러(약 133,000원)를 수당으로 지급한다고 해요.

🏋️‍♀️ 헬스장 지원금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고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죠. 그래서 애플은 직원들이 건강한 상태로 일할 수 있도록 신경 씁니다. 많은 Apple 사무실에는 최신 운동 장비가 갖춰진 현장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피트니스 수업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마련한다고 해요. 또한, 달에 300달러(약 399,000원) 정도 헬스장 지원금을 준다고 해요. 이는 직원들의 신체적 건강과 웰니스를 보장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 건강한 팀 문화를 형성해서 직원들 서로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 스톡옵션

개인적으로 회사의 주식에 투자한 직원들은 회사의 성장과 성공을 진심으로 바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애플은 직원들에게 스톡옵션 혹은 RSUs(Restricted Stock Units)를 지급한다고 해요. RSUs는 애플의 주식 한 주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이 근무하는 동안 단계별로 지급됩니다. 4년 동안 매년 25%씩, 또는 6개월마다 12.5%씩 지급된다고 해요. 그리고 애플은 직원들이 주식을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ESPP(Employee Stock Purchase Program)으로, 직원들은 기본 급여의 최대 10%까지 납입하여 회사 주식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저축을 하거나 재정 관리를 하는 것에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이죠.

📚 학비 및 자기개발 비용 지원

요새는 회사에 입사했다고 끝이 아니죠. 애플은 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커리어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해요. 애플은 자사의 '대학교(Apple Universit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원들이 회사의 문화, 가치, 그리고 세계에서의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사내 교육 센터라고 해요. 애플의 직원들은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전반적인 비즈니스 기술을 배웁니다. 이외에도 재정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세미나도 제공합니다. 이렇게 Apple은 직원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대 5,250달러(6,982,500원)까지 직원들에게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증, 학위 프로그램과 같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입니다. 이 혜택은 회사에서 6개월을 근무한 후에만 이용할 수 있어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의 직원들이 혜택을 받는 동시에 애플의 입장에서도 인재 리텐션이 가능해지고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 은퇴

애플은 은퇴한 직원까지 챙겨줍니다. 애플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는, 회사는 직원의 401(k) 저축에 대해, 급여의 6% 비율까지 50% 추가로 저축해 준다고 해요. 즉, 직원이 저축한 금액의 절반을 회사가 추가로 저축해 주는 것이죠. 예를 들어, 직원이 급여의 6%를 저축하면, 회사는 그 금액의 50%를 추가로 저축해 줘요. 이는 직원들이 은퇴한 후에도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돕기 위한 혜택입니다.

🍎 기타

이외에도 애플은 재미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요. 애플 직원들은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일 년에 한 번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제품에 따라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까지 15% 할인받을 수 있어요. 심지어 애플케어까지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부럽네요. 그리고 애플의 사내 카페인 Cafe Mac에서는 건강한 가정식 스타일의 식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고 해요. 이 외에도 항상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사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 직원들을 위한 정기 행사인 비어 배쉬(beer bash)는 무료 음료와 음식, 그리고 종종 유명인들의 깜짝 방문과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행사에서 데미 로바토, 스티비 원더, 원리퍼블릭 같은 스타들이 공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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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복지 이야기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기업은 어떤 점을 벤치마킹하고 싶으신가요? 🧐 그동안 애플을 창의력, 혁신적인 제품,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 이면에는 직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결국 직원들이 일을 잘 하기를 바란다면 회사에서 직원들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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