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램지기입니다 🙂
한해가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한 직원들을 위해 제대로 감사를 표현하는 선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다면 좋겠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센스있는 선물을 추천해 볼게요!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할 완벽한 타이밍
회사에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완수하는 과정은 정말 쉽지 않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경험으로 남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노고를 회사에서 알아줄 때 큰 힘이 났던 경험이 있어요. 지나가는 말이더라도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힘든 과정에서도 끝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혹은 “여러분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어요." 와 같은 말이 오고 간다면 더욱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겠죠. 그렇다면 언제가 감사를 표현하기 좋은 시기일까요?

❄️ 연말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기분만큼 뿌듯한 순간도 없죠. 연말을 맞아, 그동안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감사를 표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선물 외에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연말 행사나 특별 보너스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할 수 있습니다.
📅 근속 기념일
대퇴사, 이직의 시대에서 근속은 더욱 귀한 개념이 되었죠. 직원 리텐션을 위해 직원의 근속 기념일을 기록해서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회사가 근속 기념일에 직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그동안의 공로와 헌신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상과 인센티브는 직원들이 자신의 노력이 소중히 여겨진다는 것을 느끼게 해요. 회사가 직원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원한다면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어요.
📂 프로젝트를 마친 후
크고 작든 업무를 맡는 것 자체는 책임감이 중요해지면서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마감이 임박한 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완수한 팀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수고한 만큼 보상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중요한 프로젝트에 대한 보상은 단순히 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 격려하는 역할을 합니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선물 아이디어!
2025년 트렌드는 “개인 맞춤형(Peronalized)·웰빙(Wellbeing)·실용적 감성(Practicality)”이에요. 직원 만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연말 선물 아이디어 4가지를 소개합니다.
🎒 1. 매일의 출퇴근을 가볍게, “프리미엄 백팩”
하이브리드 근무와 재택 출근이 일상화되면서, 노트북·텀블러·문서 등 다채로운 짐을 수납할 수 있는 백팩은 여전히 실용적 선물 1위입니다. 특히 노트북 전용 포켓, 방수 기능, 가벼운 무게를 갖춘 제품은 출퇴근뿐 아니라 출장이나 워케이션에서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 2. 온기를 전하는 담요 & 히팅 아이템
추위가 몰려오는 계절에 맞게 담요 선물은 어떨까요? 담요는 사무실과 집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들고 다니기에도 편리해 출장이나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유용합니다.
작지만 따뜻한 담요나 온열 아이템은 직원들에게 체온과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소재나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맞춤형 담요를 선택하면 기업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 3. 집중력과 감성을 높이는 데스크테리어 아이템
업무 공간은 직원들의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죠. 최근 MZ세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데스크테리어(Deskterior)’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책상 위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꾸미는 것만으로도 몰입도·만족도·정신적 안정감이 높아집니다. 조명, 미니 식물, 오거나이저, 무드 오브제 등 작은 아이템 하나가 직원의 하루를 바꿀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직원들에게 개성 있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 4. 건강과 휴식을 챙겨주는 웰니스 키트
2025년 기업 복지의 핵심 키워드는 ‘웰니스(Wellness)’입니다.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웰니스 키트는 사내 문화와 복지 방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인 선물이죠.
에센셜 오일, 스트레스 릴리프 용품, 수면 안대, 명상 오디오 카드 등 작지만 효과적인 리프레시 아이템으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 5. 일상의 여유를 선물하는 카페·푸드 기프트
커피 한 잔의 여유가 하루의 리듬을 바꾸기도 합니다. 연말에는 직원들의 기호에 맞춘 커피·차·건강 간식 키트가 인기예요. 브랜드 굿즈나 사내 로고를 더하면 ‘작지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됩니다.
특히 연말이나 연초에 가볍게 직원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선물로,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하니다.

이외에도 직원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춘 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요?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직원에게 교육 지원금을 제공하거나 구독권을 주면 아주 유용하겠죠. 운동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직원에게는 피트니스 구독권을 제공하면 부담 없이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습니다.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직원에게는 원데이 클래스 이용권, 음악회 티켓, 그리고 오프라인 티켓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필요를 다 고려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테마를 잡아 ‘릴렉스 데이’를 정해서 다 같이 리프레시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사무실 내 마사지 체어 설치, 힐링 음악 재생, 명상 세션 제공 등이 여기에 해당할 수 있겠죠. 이 외에도 1시간 정도 근처 카페에서 커피 타임을 가지거나 '스낵 타임'처럼 업무 중간중간 즐길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주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6. 경험을 선물하는 컬처·클래스 이용권
물질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는 원데이 클래스·문화 공연·웰니스 체험권 같은 경험형 선물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가·명상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전시회 티켓, 힐링 리트릿, 리조트 이용권 등을 사내 복지몰 포인트나 쿠폰 형식으로 제공하면 직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힐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보상’보다 ‘감사’를 전하는 연말
직원 선물의 가치는 금액이 아니라 메시지에서 나옵니다. “당신의 노력과 시간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는 한 문장이야말로 최고의 복지죠. 올 연말, 실용적이면서 따뜻한 선물로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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