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24시간 근무 중입니다

혹시 오늘도 퇴근 후 노트북을 다시 켜고 계시지는 않나요? 우리를 24시간 근무하게 만드는 직무 스트레스. 어쩌면 피할 수 없는 현실일 수 있습니다. 직무 스트레스에 지친 나를 챙기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함께 알아봐요.
Mar 24, 2026
직무 스트레스, 24시간 근무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달램입니다 😊

혹시 오늘도 퇴근 후 노트북을 다시 켜고 계시지는 않나요? 몸은 집에 돌아왔는데 머릿속은 여전히 사무실과 회의실에 남아 있는 듯한 느낌, 아마도 모두들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거예요. 그 피로가 쌓이고 쌓여, 어느 날 문득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오기도 하죠.

몸은 퇴근했지만 마음은 퇴근하지 못한 당신에게, 지금 이 글이 꼭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멘탈 웰니스 직무 스트레스

이번 글은 청림심리상담센터 김종일 원장님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김종일 원장님은 상담심리 전공 상담학 박사로, 최면심리상담사 1급 및 수퍼바이저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BS·MBN·SBS 방송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셨으며, 현재는 최면치료와 심리상담을 접목해 스트레스, 정서 회복, 관계 문제를 전문으로 상담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김종일 원장님과 함께, 직무 스트레스가 어떻게 우리의 24시간을 잠식하는지 살펴보고, '버티는 것'과 '관리하며 회복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도 짚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심호흡법, 긍정 강화법, 자기암시 문장까지, 오늘 퇴근 후엔 마음도 함께 퇴근시켜 드릴게요. 💓


직무 스트레스, 우리는 24시간 근무 중입니다

멘탈 웰니스 직무 스트레스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 때, 이런 생각이 스쳐 갑니다.

“그만둬야 하나?” “내가 무능한 걸까?”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직무 스트레스는 절대로 무능력의 증거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견디며 쌓아온 스트레스는 언젠가 한계점에 다다릅니다.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무엇이 잘못된 건지조차 알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게 내 한계인가?’ ‘내 열정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혹시 회사와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건 아닐까?’ ‘차라리 다 때려치우고 다른 길을 알아봐야 하나…’

생각과 감정이 머릿속을 맴돌며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멘탈 웰니스 직무 스트레스

직무 스트레스는 종종 쉬는 시간마저 빼앗아 갑니다. 몸은 퇴근했지만, 마음은 퇴근하지 못한 채, 밤에도 업무 고민을 하다 결국 노트북을 다시 켜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낮에도 근무하고, 밤에도 근무합니다. 직무와 관련된 생각으로 사실상 24시간 근무 중인 셈이죠.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직무 스트레스는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떨어뜨립니다. 우울, 불안, 무기력, 의욕 저하 같은 부정적 정서를 유발하고 병가, 휴직, 잦은 이직과 퇴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결국 개인과 회사 모두에게 큰 손실을 남깁니다.

우리는 몸에 쌓이는 피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잠을 자고, 쉬고, 휴가를 씁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의 피로에 대해서는 “조금만 더 참자” 하며 계속 미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멘탈 웰니스 직무 스트레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스트레스가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면, 심인성 질환이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도 계속 참게 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출근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고, 상사나 동료가 오늘은 제발 안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물론 마음속 바람일 뿐이지만요.

예전에는 정말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 때에야 심리 상담이나 정신과를 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여 큰 손실로 이어지기 전에 빠르게 회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쩌면 직무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일지도 모릅니다. “먹고 사는 게 원래 힘든 거지”라는 말도 틀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버티기만 하는 것과, 관리하며 회복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마무리하며,

멘탈 웰니스 직무 스트레스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는 간단한 자기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짬짬이 심호흡을 해보세요. 가슴 깊숙이 숨을 들이마시고, 입술 사이로 천천히 길게 내쉽니다. 답답함을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둘째, 플러스 발상·플러스 강화법입니다. 문제가 있든 없든 잠시 눈을 감고 가장 즐거웠던 순간,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긍정적인 감정을 ‘다시 느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선순환이 생각의 악순환을 끊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조용히 20번 암송해 보세요. 에밀 꾸에의 자기암시 문장입니다.

💡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좋은 암시는 무의식에 쌓이고, 무의식은 결국 우리의 현실을 바꿉니다.

오늘도 24시간 근무 중인 직장인 여러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마음부터 퇴근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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